英 언론, "디 마리아, 맨유 이적 후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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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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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앙헬 디 마리아(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의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

디 마리아가 맨유로의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디 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기자 마누엘 에스테반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테반은 디 마리아가 자신의 측근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에스테반은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정을 받는 선수였다. 그는 지금 맨유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5970만 파운드(약 1011억 원)라는 엄청난 돈을 레알 마드리드에 지불하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다. 디 마리아도 기대에 보답해 프리미어리그 18경기서 3골 8도움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맨유 팬들로서는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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