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치 영입한 C. 팰리스, 여전히 이청용 원한다

머치 영입한 C. 팰리스, 여전히 이청용 원한다

2015.01.30.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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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던 머치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이청용(볼튼)을 원하고 있어 피오렌티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던 머치의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이청용의 이적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피오렌티나를 제치고 이청용을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란 파듀 감독은 머치와 숄라 아메오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아직 만족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파듀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이청용을 영입해 공격진을 완전히 완성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청용과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볼튼은 약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이적료에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파듀 감독은 이청용을 영입하는데 50만 파운드 정도는 괜찮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피오렌티나도 이청용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여름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이청용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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