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가 점친 한국의 결승상대는 어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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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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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도박사들이 한국의 결승전 상대로 개최국 호주를 예상하고 있다.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호주와 UAE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갖는다. 이날 승리한 국가는 오는 31일 시드니서 한국과 결승전을 갖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쪽은 호주다. 호주는 지난 2011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 지난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출전한 경력이 있다. 전력에서 앞서는 호주는 개최국이라는 이점도 있어 결승전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해외 유명 베팅 업체도 호주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베트 365'는 호주의 승리에 1000 원을 베팅해서 맞출 경우 1440 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반면 UAE의 승리에 베팅을 해서 맞을 경우 9000 원을 돌려준다. 무승부의 경우 4000 원이다. 그만큼 호주의 강세를 점치고 있는 상황.

'스카이베트'도 호주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베트 365'와 배당률도 큰 차이가 없다. 1000 원을 호주의 승리에 베팅할 경우 1444 원을 돌려준다. UAE에 대한 베팅이 맞으면 6000 원이 돌아간다. 무승부는 3333 원이다.

도박을 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호주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다. '베트 365'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베팅을 한 스코어는 호주의 2-0 승리다. 이 경우에는 6배의 배당률이 설정돼 있다. '스카이베트'의 경우 호주의 1-0 승리와 2-0 승리에 4배와 4.5배의 배당률을 설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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