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축구대표팀,'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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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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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시드니(호주), 민경훈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안컵 4강전에 대비해 24일 오후 호주 시드니 코가라흐 오발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이 나갈때 해외 팬 및 교포 팬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한국은 지난 22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8강전서 연장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라크도 23일 캔버라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 8강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7-6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오후 멜버른서 4강 결전지인 시드니에 입성했다.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나기도 했다. 기체 결함으로 멜버른으로 회항했다. 당초 이날 베스트 11명을 제외한 10명이 훈련을 소화하려고 했으나 멜버른 회항으로 휴식을 선택하며 체력을 회복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시드니 ANZ 스타디움서 이라크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벌인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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