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브라운슈바이크 남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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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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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브라운슈바이크에서 계속 뛰게 된 류승우(21)가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레버쿠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류승우의 임대 기간 역시 6개월로 늘어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류승우는 후반기에도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류승우는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12경기 4골로 활약 중이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는 분데스리가 2부 리그 4위에 올라있어 승격도전을 위해 류승우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류승우는 21일 독일 축구매체 ‘푸스발 트란스퍼’와 인터뷰에서 “브라운슈바이크에 남아 계속 감독 및 동료들과 훈련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겨울 휴식기가 끝나면 더 열심히 뛰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할 것이다. 임대협상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준 레버쿠젠 구단에도 감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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