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톤빌라와 아쉬운 1-1 무승부

맨유, 아스톤빌라와 아쉬운 1-1 무승부

2014.12.21. 오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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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라다멜 팔카오다 극적 동점골을 터트린 맨유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빌라파크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4-2015 EPL 17라운드 경기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9승 5무 3패 승점 32점을 기록했다.

의외의 경기가 이어졌다. 선제골을 아스톤빌라가 터트렸다. 전반 18분 아스톤빌라는 벤테케가 맨유 수비진을 괴롭히고 난 후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맨유는 반격을 펼쳤지만 쉽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톤빌라가 더욱 상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8분 라다멜 팔카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르 팔카오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20분 아스톤빌라의 아그본라허가 퇴장을 당하며 유리한 입장에 놓였다. 하지만 맨유는 아스톤빌라를 넘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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