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코르도바 5-0 완파

[OSEN=김희선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코르도바를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코르도바와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지난 라운드 무승부로 연승 가도가 주춤했던 바르셀로나는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추격에 불을 당겼다.

전반 2분 만에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8분 선제골의 주인공 페드로가 수아레스에게 이어준 패스가 추가골이 되면서 바르셀로나는 본격적인 화력 과시에 나섰다.

간절히 기다려온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득점으로 2-0을 만든 수아레스는 후반 34분 헤라르드 피케의 추가골과 후반 37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터진 리오넬 메시의 쐐기골을 더해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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