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메시 넘고 올해의 아르헨티나 선수

디 마리아, 메시 넘고 올해의 아르헨티나 선수

2014.12.18.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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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앙헬 디 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디 마리아가 2014년 아르헨티나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디 마리아는 18일(한국시간) 올림피아 데 플라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메시와 아구에로를 제치고 가장 빛난 별로 선정됐다.

디 마리아는 여러 부분에서 점수를 땄다. 5월 레알 마드리드 시절 UCL 라 데시마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또 EPL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약 1032억 원)를 통해 맨유로 이적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 마리아는 올해 42경기에 출전해 7골 25도움을 기록중이다.

한편 메시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이 분야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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