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장'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와 비겨

'지동원 결장'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와 비겨

2014.12.18.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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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지동원(23, 도르트문트)이 결장한 도르트문트가 또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도르트문트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맞아 2-2로 비겼다. 승점 15점의 도르트문트는 리그 16위를 유지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31점으로 2위가 됐다.


지동원은 선수명단에서 제외돼 출전할 수 없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임모빌레, 귄도간, 아우바메양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아우바메양은 전반 8분 만에 도르트문트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어 전반 29분 케빈 데 브루인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1분 도르트문트 임모빌레가 역전골을 넣자 다시 후반 40분 나우두의 동점골이 터졌다. 두 팀은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하고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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