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쾰른전 네 번째 고평점...구자철 최하

박주호, 쾰른전 네 번째 고평점...구자철 최하

2014.12.17.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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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쾰른전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구자철과 박주호(이상 마인츠 05)가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쾰른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던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리그 8경기(4무 4패)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박주호는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한 구자철은 후반 17분 교체투입돼 30여 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박주호에게 팀 내 세 번째, 양 팀 통틀어 네 번째로 높은 7.5점을 줬다. 반면 구자철은 파블로 데 블라시스와 함께 양 팀 최하인 6.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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