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발롱도르 후보 발표...지소연 제외

여자 발롱도르 후보 발표...지소연 제외

2014.10.25. 오후 4: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여자 발롱도르 후보 발표...지소연 제외_이미지
AD



[OSEN=이균재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애비 웜바크(미국),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등 2014 FIFA-발롱도르 여자 후보를 발표했다. 지소연(23, 첼시 레이디스)의 이름은 제외됐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둘을 포함한 10명의 2014년 FIFA-발롱도르 여자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아에서는 미야마 아야, 가와스미 나호미(이상 일본) 등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 베로니카 부케테(스페인), 닐라 피셔, 로타 셀린(이상 스웨덴), 나디네 케슬러(독일), 마르타(브라질), 루이사 네시(프랑스) 등이 각축을 벌인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는 '지메시' 지소연은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2년과 2013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인 웜바크와 앙게레르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회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마르타가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FIFA는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남자 발롱도르 후보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이듬해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