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66위 역대 최저...일본은?

한국 FIFA 랭킹 66위 역대 최저...일본은?

2014.10.23.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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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지난달 역대 최저인 63위에 머물렀던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 다시 하락해 역대 최저인 6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96점으로 6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보다 3계단 하락한 순위다.



한국은 이달 A매치 2연전을 통해 슈틸리케 감독이 데뷔전을 치렀다. 파라과이를 2-0으로 물리쳤고, 2014 브라질월드컵 8강팀인 코스타리카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며 1-3으로 패했다 .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이란(51위, 560점), 일본(52위, 559점), 우즈베키스탄(65위, 498점)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한편 1위 독일(1669점)과 2위 아르헨티나(1565점), 3위 콜롬비아(1420점)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4위 벨기에(1388점)와 5위 네덜란드(1375점)는 순위를 맞바꿨다. 브라질, 프랑스, 우루과이,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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