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언론 주간 베스트11 선정

[OSEN=이균재 기자]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독일 빌트와 스포츠 전문 유로 스포르트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서 전반 10분 동안 리그 3, 4호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또 도움 1개도 추가하며 이날만 공격 포인트 3개를 쌓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언론도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 독일 빌트는 손흥민을 이주의 베스트11에 선정했다. 마리오 괴체, 사비 알론소, 필립 람, 제롬 보아텡(이상 바이에른 뮌헨), 막스 크루제, 그라니트 샤카(이상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리그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로 스포르트도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크루제, 괴체 등과 함께 당당히 공격진의 한 축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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