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 사상 첫 남북 맞대결 AFC U-16 챔피언십 결승 중계

MBC스포츠+, 사상 첫 남북 맞대결 AFC U-16 챔피언십 결승 중계

2014.09.1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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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아시아 축구 정상을 걸고 펼쳐지는 한국과 북한의 대결이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U-16(16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과 북한의 결승 경기가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신승대 캐스터와 김환 해설위원의 생생한 중계로 안방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에는 이승우, 장결희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해외 유망주들이 함께 출전해 거침없는 돌파와 기술을 선보이며 상대팀을 압도하고 있어 축구팬들도 한국 대표팀 우승에 거는 기대가 높다.

북한을 상대로 12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U-16 한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프랑스 몽테규 대회, 멕시코 코파 멕시코 대회 등 국제대회 실전 경험과 꾸준한 훈련을 통한 결실이기에 더욱 뜻 깊다.

또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4강 안에 진출해 2015년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얻어내는 등 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과를 얻어냈다.

과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될 U-16 대표 선수들이 대회 사상 첫 ‘남북 대결’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는, 오는 20일 저녁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단독 생중계되는 AFC U-16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한국 vs 북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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