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1년 6개월 만 EPL 데뷔전 '목전'

윤석영, 1년 6개월 만 EPL 데뷔전 '목전'

2014.09.19.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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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윤석영(24,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눈앞에 두었다.



해리 레드냅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은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석영은 최근 QPR의 21세 이하 팀 경기에 두 경기 연속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지난 16일 밀월과의 2군 경기서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으나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레드냅 감독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윤석영은 이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스토크 시티와의 EPL 5라운드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이 이날 경기에 나서면 지난해 1월 이적 후 1년 6개월 만의 EPL 데뷔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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