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수아레스, 리버풀 동료들과 작별인사

'바르샤' 수아레스, 리버풀 동료들과 작별인사

2014.09.02.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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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준영 기자] '바르셀로나' 수아레스가 리버풀 동료들과 만나 작별인사 겸 사진을 찍었다.



리버풀은 지난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아레스의 말을 인용해 "오늘 나는 리버풀의 옛 동료들에게 직접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함께했던 좋은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내게 모든 기쁨을 선사한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티브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스, 글렌 존슨, 존 플라나간이 어깨동무를 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장난기가 가득 담긴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4개월 축구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아 오는 10월에야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다행히 징계 완화로 팀 훈련과 친선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사진출처=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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