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스날, 발로텔리에 다시 관심"

英 언론, "아스날, 발로텔리에 다시 관심"

2014.08.21. 오전 08: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英 언론, "아스날, 발로텔리에 다시 관심"_이미지
AD
[OSEN=우충원 기자] 마이로 발로텔리의 아스날 이적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은 아스날이 발로텔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약 2950만 파운드(약 514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완벽하게 협상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적설은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물론 아스날은 전면적으로 발로텔리 영입에 나섰다고 강조하지 않았다. 이적료에 대한 고민도 털어 놓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사실.

타임스의 토니 바렛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날과 리버풀이 발로텔리 영입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금명만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에게 EPL은 그리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던 기억이 있다. 2013년 AC밀란으로 이적해 이탈리아로 복귀했으나 다시 잉글랜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