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4일 성남전서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클럽송 부른다

수원, 24일 성남전서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클럽송 부른다

2014.08.19.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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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수원 삼성 선수단이 홈경기 승리공약 3탄을 발표했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홈팬들과 약속한 승리의 물대포 공약을 2번 연속 이행한 선수단이 성남전을 앞두고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주장 염기훈을 비롯한 수원 선수단은 8월 24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2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 3만 명의 관중이 오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N석에서 서포터들과 함께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부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특히 19일 SNS 등을 통해 공개된 공약 영상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은선이 신세계 등 동료들과 함께 익살스런 표정으로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를 흉내낸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8월의 마지막 경기인 성남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삼성 UHD TV 등 예매자 및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 경품이 눈에 띈다. 성남전을 사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1대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10매가 주어지며 8월에 치러진 3경기를 모두 관람한 연간회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경기장 현장에서는 새롭게 개정한 수원의 트위터 계정(@bluewingsfc)를 팔로우하고 경품을 받는 SNS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어서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원의 8월 마지막 홈경기인 성남전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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