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수니가 사과 받아 들였다"

네이마르, "수니가 사과 받아 들였다"

2014.07.2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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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수니가의 사과 받아 들였따".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우승 경쟁서 멀어졌던 브라질의 네이마르다 자국 축구에 대해 일갈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글로보에 게재된 인터뷰서 "브라질 축구의 수준이 굉장히 떨어졌다. 독일은 차치하더라도 스페인보다 떨어진다. 분명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깨끗하게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 대회서 4강에 올랐다. 12년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독일에게 1-7의 완패를 당했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브라질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 대신에 둥가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밤전에 나섰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어 8강전 경기에서 그를 다치게 한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에 대해 "그를 용서했다"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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