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싸움, 연습경기에 무슨 일이…

손흥민 몸싸움, 연습경기에 무슨 일이…

2014.07.21.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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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싸움.

손흥민(22, 레버쿠젠)이 연습경기 중 몸싸움을 벌이는 해프닝을 겪었다. 보기 드문 사태에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시즌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마르세유(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1-4로 패했다. 월드컵 출전차 휴식을 취하고 팀 훈련에 다소 늦게 합류한 손흥민은 후반전 24분 교체로 투입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독일 언론 ‘RP 온라인’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후반 42분 프랑스 출신 수비수인 제레미 모렐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두 선수가 멱살잡이를 하면서 실랑이를 펼치자 다른 선수들까지 가세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는 보도다.

팀 동료인 로베르토 힐버트는 “손흥민이 발차기를 당하는 것을 봤다. 연습경기에서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그 장면을 보고 우리 동료들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몸싸움에 가담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심판이 손흥민, 세바스티안 보에니쉬, 두 명의 프랑스 출신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주면서 사태가 마무리됐다.

손흥민의 몸싸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손흥민 몸싸움, 무슨 일이지?”, “손흥민 몸싸움, 연습경기에서 몸싸움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 “손흥민 몸싸움, 제레미 모렐이 누구야?”, “손흥민 몸싸움, 순한 손흥민이 어떤 일을 당했길래”, “손흥민 몸싸움, 연습경기인데도 거친 태클을 당해 흥분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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