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예스 경질 후 주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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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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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가 급등했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경질된 뒤 3시간 뒤 맨유는 1달러, 7%가 올랐다"고 보도했다. 맨유 주가는 개장 전 17.72달러(약 1만8천400 원)였다가 장중 한때 19달러까지 올랐다.

맨유 주가가 19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19.18달러 이후 11개월 만이다.

모예스 감독의 경질은 예상됐던 일이다. 나이키 등 후원이 줄어들면 구단의 가치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구단도 모예스 감독을 빨리 경질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 주가는 모이스 감독이 팀을 이끄는 기간이던 올해 2월 14.26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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