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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으로 시작한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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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 마운드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로서의 오승환. 이제 시작이다.



    오승환은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개막전 경기 등판으로 나섰다. 메이저리그행 이후 첫 경기인만큼 이날 오승환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승환은 7회말 마운드에 등장했다. 오승환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호흡을 맞췄다.0-3으로 피츠버그에 뒤진 상황. 오승환은 긴장한 모습으로 흔들린 제구력을 보여줬다. 오승환은 결국 맷 조이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다음 타자 조 제이소를 만났다. 오승환은 제이소에게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조이스는 2루로 진루했다. 이어 야구배트를 잡은 것은 앤드루 맥커친. 오승환은 볼넷으로 앤드루 맥커친에게 1루를 허락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데이빗 프리즈에게 실력을 발휘했고 첫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스탈링 마르테에게도 초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두번재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오승환은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8회말 세스 매니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인 이날 경기에서 총 5명의 타자를 만나 27개의 공을 던졌다. 오승환의 기록은 12구 스트라이크 15구 볼. 오승환의 데뷔전은 아쉽게 패배로 돌아갔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이로써 한국, 일본, 미국까지 3개국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다섯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한국의 최고 마무리투수에서 일본 한신 타이거스의 구원왕으로 자리잡은 오승환.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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