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0 번째 ‘골든글러브’ 들어올렸다

이승엽, 10 번째 ‘골든글러브’ 들어올렸다

2015.12.08.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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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야구선수 이승엽이 2015년 골든글러브의 주인이 됐다. 이로서 이승엽은 10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남겼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승엽은 이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총 유효표 358표 중 246표를 받아 롯데 최준석(77표)과 NC 이호준(35표)을 제쳤다.



10번째로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은 이승엽은 올해 정규리그 144경기 중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7위)에 26홈런 90타점 87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2015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KBO가 지난달 30일 후보 44명을 확정해 발표한 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해설위원,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4일까지 투표해 뽑았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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