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우규민, 슈퍼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

[슈퍼시리즈] 우규민, 슈퍼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

2015.11.04.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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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선수민 기자]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우규민이 슈퍼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 대표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우규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전날(3일)부터 2차전 선발 투수로 우규민, 두 번째 투수로 이태양을 예고한 바 있다. 계획대로 우규민이 최종 점검에 나선다.


우규민은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3.4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우규민의 투구수로 50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쿠바는 쿠바리그 MVP 출신 요스바니 토레스가 선발 등판한다. 토레스는 올 시즌 8경기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다.


한편 4일 경기에선 한국이 쿠바에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선 김광현이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도 12안타를 폭발시키며 6득점으로 활약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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