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 여신 박기량,'가죽 레깅스 지퍼가 앞에서 엉덩이까지'

[사진]롯데 여신 박기량,'가죽 레깅스 지퍼가 앞에서 엉덩이까지'

2015.09.30.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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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롯데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서 롯데와 KIA는 린드블럼과 박준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해 린드블럼은 41경기 205이닝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42로 리그를 주름잡는 에이스투수로 활약 중이다. 이닝소화는 단연 1위, 시즌 중 한 차례 부상으로 ⅔이닝만 소화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10이닝도 충분히 넘겼을 페이스다.

박준표의 시즌 성적은 33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6.42다. 최근 5경기에서는 8⅔이닝을 소화, 1패 평균자책점 2.08로 페이스가 좋았다. 올해 롯데전 성적은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0.00이다. 전날 승리로 한숨을 돌린 KIA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날 경기까지 잡는다면 5위싸움이 다시 혼전이 될 수도 있다.

한편 7위 KIA는 남아 있는 경기 수(6경기)가 많아 한화보다 더 많은 4를 트래직 넘버로 갖고 있어 여유가 있는 듯 하지만 6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다. 8위 롯데는 벼랑 끝에 몰려있다. 트래직 넘버가 가장 적은 2다. 남은 4경기 중 2경기를 패하면 SK가 전패를 해도 5위에 오르지 못한다. 1패를 하더라도, SK가 4경기를 모두 져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능성이 높지 않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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