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먹불끈 윤석민, '블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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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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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청주, 지형준 기자] KIA가 접전 끝에 한화를 꺾고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5-4 진땀승을 거뒀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부상 복귀전에서 5이닝 2실점 역투로 선발승을 거두며 시즌 13승째를 올렸고, 마무리 윤석민이 2⅓이닝 세이브 역투로 KIA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시즌 팀 최다 6연패 사슬을 끊었다. 57승61패 승률 4할8푼3리1모를 마크한 KIA는 5위 한화(58승62패·.4833)와 승차를 없애며 승률 2모 차이로 6위를 지켰다. 한화와 상대전적에서도 7승7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후 KIA 윤석민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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