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연승했지만 마지막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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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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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KIA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KIA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12-4로 승리했다. 이번주 4경기 모두 승리한 KIA는 45승47패로 5할 승률에 한 걸음 다 다가섰다. 7위에 올라있는 KIA는 5위 한화에도 2.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간 건 좋은 일이지만 경기 마지막 모습은 아쉽다"고 말했다. 5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지만 7~8회 3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투수들의 제구 난조가 아쉬웠다. 이날 KIA는 10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다.

한편 KIA는 1일 경기에 조쉬 스틴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한화에서는 송창식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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