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이 바라는 투타 반등 키플레이어는

염경엽 감독이 바라는 투타 반등 키플레이어는

2015.07.29.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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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고유라 기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꼽은 팀의 상승세 요건은무엇일까.

넥센은 지난 6월 7일부터 올라가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권에 바짝 붙었다가도 떨어지고, 5위에 추격당하다가도 올라오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와일드 카드 제도가 있어 4위보다는 3위가 훨씬 유리하기에 염 감독의 속은 타고 있다.

염 감독은 29일 목동 kt 위즈전을 앞두고 4위 탈출에 대한 질문에 "우리 팀이 아직 달릴 준비가 되지 않았다. 지금은 우리 할 것 하면서 지키는 게 중요하다. 30경기 정도 남았을 때까지 잘 버텨야 한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버티기 위해서, 혹은 그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염 감독이 반등을 바라고 있는 투타 키플레이어는 문성현과 서건창이다. 염 감독은 "투수진 중에서 3선발이 한 명 정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그 중에서도 문성현의 이름이 언급됐다. 입단 후 꾸준히 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문성현은 올해도 전반기 불펜으로 전환된 뒤 후반기를 준비해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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