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6연전 나선 강정호, 29일 MIN전 5번 유격수

원정 6연전 나선 강정호, 29일 MIN전 5번 유격수

2015.07.29. 오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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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원정 6연전에 나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9일(이하 한국시간)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안타행진을 재개할지 기대된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7연속 경기에서 멈췄던 아쉬움을 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7월의 상승세를 남아 있는 4경기(현지시각 기준)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강정호는 7월 21경기에서 25안타 6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출루율/장타율/OPS=.347/.420/.514/.934를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29일 미네소타 우완 투수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한다. 올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고 있는 펠프리는 강정호와 한 차례 대결 경험이 있다. 5월 21일 홈에서 상대했을 때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매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 강정호(유격수)- 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스(지명타자)-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트래비스 이시카와(1루수)순서로 타순을 짰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던 모튼은 시즌 7승째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와 원정 2연전을 치른 뒤 신시내티와 원정 4연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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