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양키스전 2번타자...15일만에 상위타순 복귀

추신수, 양키스전 2번타자...15일만에 상위타순 복귀

2015.07.28.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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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세호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 만에 상위타순에서 선발출장한다.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날 경기 선발출장 제외 후 다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으로 2번 타순에 배치, 상위타순에 포함됐다. 추신수는 후반기 첫 경기인 19일 휴스턴전부터 26일 LA 에인절스전까지 8번 혹은 7번 타순에서만 나왔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2번 타순에서 타율 2할4푼4리 5홈런 22타점 OPS 0.732를 기록 중이다. 2번 타순에서 가장 많은 경기와 타석을 소화했으며 홈런과 타점도 최다다.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이반 노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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