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엽,'400홈런 대신 3안타 3타점'

[사진]이승엽,'400홈런 대신 3안타 3타점'

2015.06.02.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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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포항, 민경훈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선두에 복귀했다. 삼성은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상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를 13-7로 제압했다. 지난달 29일 잠실 LG전 이후 4연승 질주. 안지만(삼성)은 역대 최초 150홀드 고지를 밟았고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의 대포는 터지지 않았다.

양팀 선발 모두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삼성 장원삼은 4⅔이닝 5실점, 롯데 이상화는 4⅓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삼성 타자 가운데 이승엽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그리고 이흥련은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 박한이는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박해민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롯데 강민호는 개인 통산 600타점을 달성하는 등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잃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이승엽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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