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호-심수창,'위닝시리즈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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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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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쉬지 않고 대폭발, 전날 경기까지 9이닝 연속 득점을 올리며 대승을 만들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5차전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았다. 그러면서 23일 사직 LG전 7회부터 쉬지 않고 득점을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이닝 연속 득점은 10이닝이다. 손아섭과 아두치가각각 안타 3개를 쳤고, 강민호는 연타석 홈런으로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선발투수 레일리는 7이닝 2실점으로 4승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 시즌 전적 24승 22패가 됐다. 반면 LG는 한 달 동안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 전적 19승 26패 1무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롯데 강민호와 심수창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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