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역전 스리런 이호준,'위풍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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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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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곽영래 기자] 2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무사 1,3루 NC 이호준이 역전 스리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넥센은 좌완 신인 투수 김택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택형은 올 시즌 팀이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후 약 반 년 동안 체중은 6kg가 늘었고 구속은 10km가 빨라졌다. 고3 때 최고구속이 142km였고 평균 130km 후반대를 던졌다는데 지금은 140km 후반대 직구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가능해졌다.

시즌 성적은 9경기 1승 평균자책점 9.00. 피안타율이 3할9푼4리로 매우 높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도 2.86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 팀은 NC전 시즌 3전 전패에 빠져 있다. 신인이 끌어내기에는 깊은 늪이지만 깜짝투를 기대해볼 만한 신인이다.

NC 선발은 찰리 쉬렉. 시즌 성적은 10경기 4승5패 평균자책점 4.96. 2013년 평균자책점 1위(2.48)에 올랐던 안정감이 조금 무뎌졌다. 퀄리티 스타트도 1차례에 불과했다. 피안타율(.314)을 조금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 넥센전은 시즌 첫 등판.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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