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치어리더,'무대는 아예! 남심은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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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오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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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김경섭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두산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삼성의 타선을 상대하기 위해 사자사냥꾼 더스틴 니퍼트를 삼성은 위닝시리즈를 위해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니퍼트는 지난해까지 삼성의 천적이었다. 통산 삼성전 19경기에서 13승 1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강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삼성과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6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39로 에이스급 피칭을 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양현종(KIA, 2.13)에 이은 리그 2위다.

반면 장원삼은 이번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하다. 특히 홈런을 벌써 10개나 맞아 브룩스 레일리(롯데), 필립 험버(KIA)와 이 부문 공동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부진 탈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선발 대결에서 밀리는 삼성은 타격에 기대를 건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장단 24안타를 집중력 있게 몰아쳐 25득점했다. 니퍼트를 상대로 잘 쳤던 경기는 거의 없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누구를 만나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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