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안타 아두치,'리그 최고의 리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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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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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7회말 롯데 선두타자 아두치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국내 무대에 입성한 레일리는 5차례 등판을 통해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66.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3차례. 9일 대구 삼성전서 승패없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타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6.4점을 얻었다.

반면 삼성 연패 탈출을 위해 윤성환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삼성과 4년간 총액 8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윤성환은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를 거뒀다. 1.44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25이닝을 소화하면서 볼넷을 허용한 건 한 차례뿐. 8일 대구 롯데전서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롯데 선두 삼성에 시즌 첫 3연패를 안길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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