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회말 마운드 오른 피츠버그 투수 마크 멜란슨

[사진]9회말 마운드 오른 피츠버그 투수 마크 멜란슨

2015.04.25.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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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최규한 기자]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애리조나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피츠버그 투수 마크 멜란슨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21일부터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4연전에 모두 출전했다. 이 중 첫 3경기는 선발로 나서며 올 시즌 첫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20일 밀워키전에서 투구에 가슴 부위를 맞은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부상 여파도 있었지만 어쨌든 그 기회를 잘 살리며 적잖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21일 경기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22일 경기에서는 분노의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팬들에게 강정호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알리는 장타였다. 23일 경기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을 수확했다. 24일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않았으나 대타 기회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며 클린트 허들 감독의 신임을 과시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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