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구 처리하는 벨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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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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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프라이즈 (애리조나주), 곽영래 기자]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3회초 텍사스 벨트레가 내야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추신수는 발목과 팔꿈치를 수술한 뒤 미국에 머물며 재활에 땀을 흘렸다. 2015년을 바라보며 묵묵히 훈련에 매진했다.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추신수는 "몸 상태는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텍사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리더답게 앞장서고 이전 처럼 투지 넘치는 선수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추신수를 '베이스 머신'이라고 부르면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어느 타선에 위치시켜도 잘 할 선수'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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