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2홈런' NC, 마이너 연합팀에 10-3 승리

'모창민 2홈런' NC, 마이너 연합팀에 10-3 승리

2015.02.28.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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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NC 다이노스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UYA 컴튼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국내 시즌을 앞두고 투타의 짜임새가 맞춰지고 있다.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모창민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뽑았고, 3번 나성범이 4타수 2안타(2루타 2) 1타점, 4번 테임즈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선발 출장한 3-4-5 클린업 트리오가 6타점을 합작했다. 모창민은 6회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에 이어 7회 좌월 2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등판한 이태양은 3이닝 1안타 7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민성기(1이닝 무실점) 최금강(2이닝 4삼진 2실점) 박민석(1이닝 무실점) 임정호(1이닝 1실점) 김학성(1이닝 무실점)이 이어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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