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호,'웨이트 트레이닝서 힘차게 노젓기?'

[OSEN=투산(애리조나), 손용호 기자]31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투산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가 2014년 준플레이오프 패배의 아픔을 뒤로 하고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원종현이 갑작스런 대장암 발병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원종현의 몫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헬멧에 155(원종현이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던진 구속)를 새겨 놓고 훈련을 가졌다.

또한 NC는 올시즌 원종현을 등록선수에서 빼지않아 빠른 완쾌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원종현은 수술결과가 좋아 간단한 걷기를 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민호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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