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 ‘깜짝’

[TV리포트=이현희 기자] SK 내야수 최정과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는 스포츠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최정과 나윤희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최정이 다음달 14일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 지방 캐스터 출신 여성과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은 야구팬들 사이에 공공연히 알려져 왔지만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상대에 대해서는 보도된 바 없다.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최대 화두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