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환상의 다이빙 캐치

푸이그, 환상의 다이빙 캐치

2014.09.21. 오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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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리글리 필드(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형준 기자]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5회말 1사 1,2루에서 다저스 푸이그가 컵스 솔레어의 안타성 타구를 몸 날려 잡아내고 있다. 이어 2루 주자 코글란도 잡으며 더블아웃. 이닝 종료.

다저스는 시카고 상대 2연승을 거두며 88승66패를 마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4승68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잔여 8경기에서 자력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7로 줄이며 2년 연속 지구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중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류현진은 시카고 원정에 합류, 이날 캐치볼과 러닝을 하며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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