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치어리더 김다정,'눈길 사로잡는 초미니'

[사진]두산 치어리더 김다정,'눈길 사로잡는 초미니'

2014.07.24.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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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두산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김동주 활용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전반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던 유희관은 자신의 등판 예정 경기가 우천 순연된 뒤 하루를 더 쉬고 마운드에 올랐다.

전반기 유희관은 천당과 지옥을 오고갔다. KBO에서 시상하는 4월 MVP에 오를 정도로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5월부터 점차 공략당하기 시작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타선 지원을 받아 6승으로 5월을 마감했지만, 6월부터는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7월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유희관이 승수를 쌓아 줘야 자신은 물론 4강 추격을 벌이는 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

SK 선발은 새 외국인 투수인 우완 트래비스 밴와트다. 밴와트는 아직 1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4자책)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첫 승리를 챙겼다. 피홈런이 2개 있었지만 볼넷은 2개밖에 없었던 것이 긍정적이었다.

이틀 연속 쉰 야수들의 컨디션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있었던 관계로 양 팀 중 타자들의 타격감이 빨리 올라오는 팀이 중반까지의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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