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퇴장' 아베, 제재금 150만원

'프로 첫 퇴장' 아베, 제재금 150만원

2014.07.13. 오전 06: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프로 첫 퇴장' 아베, 제재금 150만원_이미지
AD
[OSEN=고유라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타 포수 아베 신노스케(35)가 프로 첫 퇴장에 이어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베는 지난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타석에 들어선 뒤 2루수 땅볼을 쳤다. 1루에서 아슬아슬하게 아웃 판정을 받은 아베는 1루심에게 항의하다가 가슴을 쳐 프로 데뷔 후 첫 퇴장 기록을 남겼다.

일본야구기구(NPB)는 12일 커미셔너 회의를 열고 그라운드 위 심판 폭력 행위를 가한 아베에게 엄중 주의와 제재금 15만 엔(약 150만 원)을 부과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5월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6회말 애매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선수단을 철수시켜 퇴장당한 김응룡 감독이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전 5월 8일에는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배트, 배팅장갑을 던져 퇴장당한 피에가 50만 원을 벌금으로 내기도 했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