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RI 큰 이상 없어…엔트리 유지

추신수, MRI 큰 이상 없어…엔트리 유지

2014.04.23.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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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세호 기자]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왼쪽 발목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댈러스 지역 언론 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의 컨디션에 대해 전했다.

윌슨 기자는 “추신수가 부상자 명단(DL)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MRI 결과 추신수의 왼쪽 발목 염좌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텍사스 구단도 “추신수는 데이 투 데이(Day to Day)다. 오는 26일 시애틀전에 출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2일 오클랜드와 원정 시리즈 첫 번째 경기서 7회초 1루 베이스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삐끗했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23일 경기에 결장, 마이클 초이스가 추신수를 대신해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텍사스는 현재 무려 11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이중 애드리안 벨트레와 맷 해리슨이 시애틀과 시리즈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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