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4세이브, 세이브왕 사냥 본격 도전

오승환 4세이브, 세이브왕 사냥 본격 도전

2014.04.20.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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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32,한신)이 연이틀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7-5 승리를 지켰다. 안타를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 2명을 내보내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오승환의 투구수는 26개, 직구 최고구속은 150km까지 나왔다.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낮췄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최근 세이브기회가 잦은데 팀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라면서 "선두타자 나카무라 유헤이 출루는 가장 실점확률이 높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말했다.


오승환 4세이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4세이브, 이제 돌부처가 감 잡았다", "오승환 4세이브, 역시 대단하네", "오승환 4세이브, 아직 한국에서 만큼 위력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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