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경철,'덕아웃 옆까지 달려가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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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오후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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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 1일 오후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홈 개막전, 3회초 1사 주자 2루 SK 조인성의 포수 파울 플라이를 LG 최경철 포수가 잡아내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G과 SK는 각각 류제국과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경기 전에는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 뒤 선수단의 각오와 전지훈련 모습이 담긴 개막 영상물이 상영된다.

애국가는 LG 명예 선수인 홍경민이 부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박승희가 시구한다. 한편 프로야구 전 구단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시즌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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