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앙하오란,'공은 제 글러브에 있습니다'

[사진]후앙하오란,'공은 제 글러브에 있습니다'

2012.11.09.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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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백승철 기자]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A조 예선 삼성 라이온즈(한국)와 라미고 몽키즈(대만)의 경기 3회초 2사 배영섭의 파울타구를 후앙하오란이 잡고 글러브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시아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배영수가 개인의 국제대회 첫 승리이자 팀의 시리즈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 나섰다.

배영수는 지난해 아시아시리즈에서 1경기에 나와 5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으나 승을 챙기지는 못했다. 2005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때부터 국제 대회에 나선 배영수의 국제대회 통산 성적은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4.63.

그러나 배영수가 국제대회 첫 승을 노리기에 라미고도 만만하지만은 않다. 라미고는 전날 중국팀을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4-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경계했던 린즈성은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으로 맹활약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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