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인 대신 아이웨어! 남자 모델들의 지적 카리스마 비결!

최근에는 가볍고 실용적인 메탈 소재 아이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슈트에 매치하면 댄디함이, 캐주얼에 매치하면 빈티지한 세련미가 강조된다.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YG케이플러스의 모델 신용국, 방주호, 박형섭의 아이웨어를 살펴보자.

모델 신용국은 보스턴 스타일의 하금테를 택했다. 라운드 된 디자인으로 투박함이 덜하고 지적인 매력이 강조된다. 양쪽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가 있는 프레임은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모델 방주호는 타원형으로 된 작고 납작한 형태의 메탈 소재 아이웨어를 택했다. 빈티지한 프레임과 틴트 렌즈의 조합은 개성있는 포인트가 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스트릿 무드의 감성도 있어 매치하는 룩에 따라 다른 이미지로 연출된다.

모델 박형섭은 투브릿지 스타일의 보잉형 아이웨어를 택했다. 고전적인 보잉 디자인에 동그란 프레임으로 위트를 더한 모델이다. 상단에는 레오파드 프린트의 아세테이트 소재를 더해 개성을 강조했다.
.
제공=YG케이플러스 조혜나 모델=신용국, 방주호, 박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