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사2' 이틀 만에 50만...BTS 다큐 '번 더 스테이지' 4위 출발

'신동사2' 이틀 만에 50만...BTS 다큐 '번 더 스테이지' 4위 출발

2018.11.16.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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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이틀 만에 50만...BTS 다큐 '번 더 스테이지' 4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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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비드 예이츠)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2만 1,755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어느덧 49만 6,812명.

영화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 2016년 개봉해 46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편이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일일 관객수는 13만 1,145명을 불러 모아 전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1922명이다.

이는 올해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맘마미아!2'(229만 2,111명)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음악 영화 대표 흥행작인 '라라랜드'(2016, 359만 명)와 '비긴 어게인'(2014, 342만 명)의 기록을 넘을지 주목된다.

3위에는 '완벽한 타인'이 이름을 올렸다. 하루 동안 11만 4,523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5만 1,895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4위로 출발했다. 개봉 첫날 7만 7,263명이 영화를 찾아 역대 아이돌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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