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법적 책임 묻겠다" (공식)

'미쓰백'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법적 책임 묻겠다" (공식)

2018.11.13.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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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법적 책임 묻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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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영상이 SNS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됐다. 이에 '미쓰백'의 제작사인 영화사 배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면서 "'미쓰백'은 많은 관객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루어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 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사 배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지난 3일 손익분기점 70만 명을 넘어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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